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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왜 갑자기 시인? "죄수의 딜레마"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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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 발생 이후 열흘 동안의 거짓말, 오리발, 악수가 결국 김호중 씨 본인의 말대로 진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쏟아지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주최의 공연을 강행한 이유, 공연이 끝나자마자 음주운전을 시인하게 된 이유까지.

이제는 모든 말과 행동에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그간의 상황을 정리한 권민석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기자]
차가 반쯤 들릴 만큼 세차게 택시를 들이받고도 그대로 도망친 김호중 씨의 첫 거짓말은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