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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충북학사 청주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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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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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가 미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장학시설로 운영 중인 충북학사 청주관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월 18일 충북학사 청주관 학생과 직원 30여 명이 진천군 백곡면 농가를 찾아 '인삼 꽃따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차민정 학생(서원대학교 3학년)은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 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서울관(서울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 중랑구), 청주관(청주 방서동) 등 3개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학사 윤홍창 원장은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기에, 충북학사만의 지역 밀착형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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