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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JMS에 성폭행 녹음파일 유출?‥"더 이상 안 할래요. 제 삶을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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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교주 정명석 씨.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이 선고됐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요.

항소심 재판부가 주요 증거였던 성폭행 피해 당시 녹음 파일을 정명석 씨 변호인 측에 복사할 수 있게 허용하면서 피해자가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JMS 교주 정명석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메이플 씨는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녹음 파일도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