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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터널 안 신호수 사망…사고 전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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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 새벽 부산의 한 터널에서 60대 작업자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공사를 하고 있단 걸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에 알리던 중이었는데 별다른 안전 조치도 없이 야간에 도로 한복판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KNN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멀리서 작업안내 표지판이 깜빡이더니, 이윽고 2차선 한가운데서 위험천만하게 작업하는 신호수의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