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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도현이법 처리를" 국회 찾은 '급발진 의심' 사고 관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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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급발진 의심사고로 운전자의 손자가 목숨을 잃은 것을 계기로, 일명 '도현이법' 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탔지만, 21대 국회 임기를 열흘을 남긴 오늘까지도 소식이 없습니다. 법안이 폐기될 상황입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강원도 강릉. 앞차와 충돌한 차량이 굉음을 내며 멈추지 않고, 다시 속도를 높여 달립니다.

"이게 왜 안 돼, 겁이 난다. 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