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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채 상병 사건' 김계환·박정훈 내일 소환...대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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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보름 만에 재소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같은 날 소환 조사

'VIP 격노' 엇갈린 진술…공수처, 대질조사 검토

[앵커]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내일 함께 소환합니다.

지난해 수사 브리핑 자료를 미리 보고받은 대통령실이 격노했다는 의혹을 두고 두 사람을 대질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다시 부릅니다.

채 상병 사망 사건을 민간경찰에 넘기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지 약 보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