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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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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상반기 000명 규모 신입·경력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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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서류접수

엔지니어·세일즈·경영지원 등 분야 모집

서류·1차 면접·인적성평가·2차 면접 순

신입사원 전용 채용행사 개최

합격자 8~9월부터 입사

동아일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텔인(TEL-IN)’ 신입사원 채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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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24년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프로세스엔지니어와 필드엔지니어, 설계엔지니어, 세일즈 및 마케팅, 경영지원 등 거의 모든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규모는 총 000명이다. 세 자리 수 대규모 인력 채용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차 면접과 인적성평가,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합격자들은 오는 8~9월부터 입사하게 된다. 직무에 따라 화성과 평택, 이천, 청주, 발안 등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텔인(TEL-IN)’이라는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지원자 관점에서 회사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 선배와의 대화, 그룹 멘토링 등의 세션을 운영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기업 성장은 사람, 사원은 가치 창출의 원천’이라는 그룹 철학에 맞춰 채용 대상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 공채를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작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발굴 등을 지속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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