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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야밤에 몰래 공사하다 발각...충격적인 '쿠크다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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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열흘 앞둔 300세대 아파트 단지입니다.

비상계단이 폭격을 맞은 것처럼 부서졌습니다.

콘크리트가 통째로 뜯겨 나가면서 계단 바닥은 한눈에 보기에도 얇습니다.

공사 현장입니다.

다 만들었던 계단을 급하게 부수면서 이렇게 철근과 시멘트 안쪽까지 훤히 드러났습니다.

건축법상 비상계단 층높이는 2.1m를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계단 일부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자 시공사가 급하게 깎아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