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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모양 구현만 600시간…'3D프린팅' 웨딩드레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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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신부, 정말 아름답죠.

그런데 볼수록 드레스가 참 특이합니다.

브라질의 한 변호사가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인데요.

목부터 바닥까지 떨어지는 정교한 라인이 특징인 이 드레스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이 제작했습니다.

3D프린터로 독특한 모양을 구현하는 데만 600시간, 인쇄에는 41시간이 소요됐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