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굴착기 작업 중 도로상의 가스 배관(LNG)이 파손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현장 |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10여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아울러 도로를 통제하고, 관계기관에 가스 배관 밸브 폐쇄를 요청하는 등 사고를 수습 중이다.
안양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09:13경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가스 누출 사고 발생으로 조치 중이니 시민분들께서는 주변 도로 우회 및 접근 금지 바랍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알린 상태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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