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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베일벗는 막후 실력자 하메네이 아들, 후계자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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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 대통령 급사 계기 최고지도자 후보 쏠리는 시선

전면 나서나, 권력투쟁 본격화할 듯…"세습 통치는 체제 위협" 논란도


를 둘러싸고 하메네이의 아들에게로 시선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

유력한 최고지도자 후보였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지면서 이란 정계의 막후 실력자로 평가받는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54)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모즈타바가 이란 정치에서 베일에 싸인 인물이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수년간 아버지의 뒤를 이를 잠재적 최고지도자 후보로 거론돼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