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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화건설,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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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천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입지로 미래가치 높아"

노컷뉴스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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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 5천여 세대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 5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에 더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한화건설은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 신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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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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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은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 안이다.

또한, 유등천과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종합병원인 대청병원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한화건설의 주거브랜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강조한다.

2027년 상반기 입주…대전 서구 계백로 1193에 견본주택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 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해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 및 라커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과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1층에는 입주민 전용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된다. 입주민 보안을 위해 주차장 놀이터 등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 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예정 시점은 2027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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