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회, 오동운 공수처장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아빠찬스' 논란 병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적격', 민주당 '부적격' 의견

    뉴스1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4.5.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적격'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국민의힘은 오 후보자 적격성에 큰 문제가 없다며 '적격'으로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오 후보자의 남편·아빠찬스 등의 논란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밝혔다. 다만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 등 수사 과정에서 성역없는 수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