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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1만 명 중 600명에 불과"...전문의 취득 차질 가능성에 '비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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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공의들의 전문의 취득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가 집단으로 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현장에 복귀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복귀 여부를 계속 파악하고 있지만, 복귀 움직임은 미미하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1만여 명의 전공의 중 현장에 남은 전공의는 600여 명에 불과하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지난 2월 19일 의료현장을 대거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