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준비 청년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익과 토플, 텝스, JPT 등 19종의 어학시험 중 응시 건수와 관계 없이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주시에 사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희망자는 오는 6월 5일까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주민등록초본과 응시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올리면 된다.
시는 심사 후 6월 20일께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택 시 기획조정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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