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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북도지사 관사 개방...이제는 '한옥마을 하얀양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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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은 담장에 가려진 권위의 상징, 각 지역 시·도지사 관사가 시민에게 개방되며 '새활용'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전주 한옥마을 명당에 자리한 전북지사 관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아늑한 지붕 선을 굽이굽이 두른 한옥 군락지, 전주 한옥마을.

그 한복판에 자리한 2층 양옥집은 1971년 지어진 이래 흔히 '높은 분'들의 살림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