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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다시 시작된 '거부권 정국'…22대 임기 초까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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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 임기가 불과 8일 남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정국은 다시 얼어붙게 됐습니다. 정치부 김하림 기자에게 '거부권 정국'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긴 했지만 여야 정치권, 다시 강대강 대치로 돌아오게 됐네요.

[기자]
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회동 사흘 만에 민주당이 의사일정까지 바꿔가며 해병대원 특검법을 강행 처리했었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협치에 대한 기대도 완전히 무너졌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