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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동훈-오세훈 반박·재반박…잠룡 경쟁 조기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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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오세훈 반박·재반박…잠룡 경쟁 조기 점화?

[앵커]

한동훈, 오세훈, 유승민,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인사들이 정부의 해외직구 규제 논란을 두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권, 나아가 대권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일찌감치 점화하고 있단 해석이 나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발단은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SNS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