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WHO "하르키우서 1만4천명 대피…국경거주 19만명 위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가 지상전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州)의 전황이 격화하면서 이 지역 주민의 안전이 위태롭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했다.

야르노 하비히트 WHO 우크라이나 지역 대표는 21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주 가까이 하르키우 지역의 전투가 이어졌고 1만4천명이 집을 떠나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