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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당에 복종 안 하면 패륜아"...김진표 의장 작심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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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말 퇴임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요즘은 당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패륜아 취급을 받는다며 이른바 '팬덤 정치' 문화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복된 거부권 정국에 자괴감을 느낀다면서도 거듭 대화와 타협을 주문했는데, 친정인 민주당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에게 의정 생활의 당부를 전하고자 연단에 선 김진표 의장, 정치가 신뢰를 잃은 가장 큰 원인을 '팬덤 문화'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