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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미 방위비 분담금 2차 협상 첫날 종료...'인상 기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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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정하는 새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2차 협상의 첫날 일정이 7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어제(21일)부터 사흘간 실시하는 협상에 우리 측에서는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2026년부터 적용될 제12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것으로, 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으며 협상은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