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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렌탈 가전' 되팔아 26억 원 '꿀꺽'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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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빌린 가전제품을 중고로 팔아 26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법인사업자는 한 번에 많은 제품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을 노려서 유령 법인만 백 개 넘게 만들었습니다.

정한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작동 중인 공기청정기 옆에 상자도 뜯지 않은 또 다른 공기청정기가 놓여있습니다.

정수기 필터도 수십 개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업체에서 가전제품을 빌린 뒤 중고로 팔아넘긴 일당의 사무실에서 나온 물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