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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해외구매 없인 '일상' 어려워‥정부만 몰랐던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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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해외직구 규제를 발표했다가 거센 반발에 사흘 만에 정책을 철회했죠.

하지만, 안전성을 확인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안양에서 차량 정비소를 운영하는 오성진 씨.

엔진이나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로 '해외 직구'로 구매합니다.

같은 성능의 국내 부품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