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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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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SUV, 한밤중 고속도로서 경차 들이받아…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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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고속도로에서 경차를 치어 피해 차량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새벽 0시 45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303㎞ 지점 경기도 화성휴게소 인근 2차로에서 A씨가 운전한 싼타페가 앞서가던 모닝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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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차량 운전자는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A씨의 음주운전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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