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낮 1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새로 설치된 스크린도어 비상문이 승객 통로 방향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에 지장이 생기거나 부상자가 발생하진 않았고, 사고 3시간 만에 임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9일 고정된 스크린도어 일부를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할 때 작업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19일 종로3가역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21개 역사에서, 고정된 스크린도어 일부를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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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낮 1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새로 설치된 스크린도어 비상문이 승객 통로 방향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에 지장이 생기거나 부상자가 발생하진 않았고, 사고 3시간 만에 임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9일 고정된 스크린도어 일부를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할 때 작업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