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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스브스픽] 김호중, 경찰서에서 6시간 버티며 "취재진 있어 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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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어제(21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취재진을 피해 서울 강남경찰서 조사실로 들어간 김 씨는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세 번째, 지난 19일 김 씨가 음주 운전을 인정한 뒤엔 첫 소환 조사입니다.

김 씨에 대한 조사는 오후 4시 50분쯤 마무리됐지만, 김 씨는 약 6시간 동안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귀가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