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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자막뉴스] 내 번호 적어간 그 남자…"차에 남긴 연락처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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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차량에 남겨진 전화번호를 수집하던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를 빼줘야 하는 상황 등을 대비해 차주들이 앞유리에 남겨둔 연락처를 노린 겁니다.

경찰청이 어제(21일) 공개한 영상에 늦은 밤 서울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들 사이로 돌아다니는 남성 두 명이 보입니다.

구역을 나눠 차량 옆을 지나다니며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 차량 내부까지 들여다보다, 돌연 도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