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조진웅·유재명 '노 웨이 아웃' 7월 공개확정...출연진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출연진 (사진=각 소속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7월 공개를 확정지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이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백중식'은 희대의 흉악범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아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는 인물이다.

13년 만에 출소한 후 전국민의 살인타겟이 된 흉악범 '김국호'는 유재명이 연기, 200억원의 현상금이 걸린 전대미문의 악역을 맡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또 김무열이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이자 변호사 '이상봉' 역을 맡았다. '이상봉'은 더러운 세상에서 성공을 위해 '김국호'의 변호를 자처하는 캐릭터다.

염정아는 호산 시장 '안명자'로 분한다. 염정아는 정치생명이 끝날 위기에서 실낱 같은 희망인 '김국호'를 이용하는 시장의 이중적인 면모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 역은 성유빈이 맡아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려 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분해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세밀한 열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상견니'의 글로벌 스타 허광한이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아 베테랑 킬러로서 느긋한 여유와 자비없는 잔혹함 등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가 큰돈을 차지하기 위해 '김국호'를 죽이려 드는 도축업자 '윤창재'로 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철이 대형 교회의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목사 '성준우' 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였던 개성 있는 캐릭터의 모습은 물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는 7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