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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류희림, 미국서 구글과 면담 중 책상 '쾅'"‥구글코리아, 방심위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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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임기를 두 달 남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지난주 3박 5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천8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구글과 주미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했다는데요.

그런데 류 위원장이 귀국한 뒤, 미국 본사의 연락을 받은 구글코리아가 방심위를 항의 방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내막인지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구글코리아의 간부 2명이 어제 오후, 방송통신심의위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