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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창문 가린 치료실 안 '퍽퍽'…"CCTV 볼게요" 드러난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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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달장애아동들이 방문하는 복지관에서 한 치료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피해 아동만 열 명이 넘었는데, 이 치료사는 의사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들을 때리거나 상습적으로 방치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실.

한 여성이 휴지를 든 손으로 아이의 얼굴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