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두고 갈등 증폭..."아파트 지하로 관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구간의 노선 확정을 앞두고 해당 지역인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의 기 싸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 조정안이 인천 검단에 불리하게 정해지면서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인천시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은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지구를 거쳐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이어집니다.

구체적인 역사와 노선을 놓고 인천시와 김포시가 갈등을 빚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조정안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