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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물가에 상여도 줄어...실질 근로소득 역대 최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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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 실질 근로소득 역대 최대 감소

실질 소비·실질 지출, 3년 만에 동반 감소

실질 근로소득 3.9% 감소…통계 작성 이래 최대

지난해 기업 실적 악화로 올해 초 상여금 줄어

[앵커]

고물가에 지난 1분기 가계 실질 소득이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업 실적 악화로 실질 근로소득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은 기자!

[기자]
네, 경제부입니다.

[앵커]
다 오르는 데 내 소득만 안 오르는 것 같은 체감 경기가 통계로 확인이 됐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12만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