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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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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 박위와 ‘2024 위라클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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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가 홍보대사 위라클 박위와 함께 오는 6월6일 '2024 위라클워크(WERACLE Walk)'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비 전액은 가자 지구 어린이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위라클워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해 온 박위와 함께 걸으며 기부에 동참하는 기부 레이스다. 체리 측은 "'위라클'은 우리가 만드는 기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채널명처럼 우리의 걸음들이 모여 기적을 이뤄낼 수 있다는 뜻에서 2023년 체리와 위라클이 '위라클워크'를 함께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4 위라클워크'는 오는 6월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출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물빛무대로 돌아오는 약 7.3km 코스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가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가자 지구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장 참가와 비대면 참가 중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참가 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가 아닌 본인이 서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며 시작 시간에 맞춰 체리 앱에서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걸으면 된다.

체리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으로 400개의 비영리 단체가 사용 중이며 140억원을 모금했다. 걸으면서 기부하는 '체리워크', 춤추면서 기부하는 '기부 댄스 챌린지' 등 참여형 기부 서비스를 선보이며 많은 세대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왔다. 이 외에도 '키오스크 기부', '체리포토 기부 사진관' 등으로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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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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