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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후지산 가림막에 예약제까지...'과잉 관광' 고심 깊어지는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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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지산 사진 촬영 명소에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던 지자체가 고육지책으로 가림막까지 세웠습니다.

또 인기 등산로는 예약제를 실시하고 통행료까지 징수하기로 하는 등 '과잉 관광'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붕 위로 후지산이 올라탄 듯한 모습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진 가와구치코의 편의점 앞.

하지만 이젠 사진을 찍을 수 없도록 편의점 맞은편에 커다란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