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의령군,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국비 확보 협조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오태완 의령군수와 박상웅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의령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첫 공식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이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령군은 23일 오태완 군수와 국장 등 간부 공무원, 박상웅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첫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도로망 남북6축 연장 및 의령IC 신설, 국도 20호선 4차로 추가 확장,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백암정 역사·문화 탐방 데크로드 경관사업, 서동행정타운 소공원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 친환경 식품가공 산업단지 조성, 의령형 유초중고 교육 발전 특구, 정암진전투 승전기념관 건립 등 의령 미래 50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도 의령군은 작지만 강한 도시로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군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에 당선인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랜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의령이 새로운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