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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빈방 없습니다" 한 마디에…술집서 '조폭' 과시하듯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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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조직폭력배가 유흥업소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다른 손님들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직원이 '빈방이 없다'고 하자 자신들이 조직폭력배라는 것을 과시하면서 이런 식으로 화풀이를 한 겁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한 무리의 덩치 좋은 남성들이 주점으로 들어갑니다.

이 방, 저 방 문을 열어 보는가 싶더니 한 남성이 갑자기 소화기를 꺼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