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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복궁 담벼락 낙서 시킨 '이 팀장' 체포‥정체는 불법 사이트 운영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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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붙잡힌 10대 2명은,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익명의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들에게 낙서를 시킨 배후, 이른바 이 팀장이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장에 빨간색과 파란색 스프레이로 낙서가 쓰여졌습니다.

영화 공짜라는 말과 한글로 된 웹사이트 주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