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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단독] 尹이 수사한 '朴 3인방'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行…인사기획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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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문고리'란 호칭이 붙었던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이른바 '국정농단' 수사를 하며 만난 인연이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인사가 나온건지 궁금증이 많습니다.

일부 조직 개편도 있다는데, 윤동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98년 국회에 입성할 때부터 20년 가까이 곁을 지킨 최측근 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