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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복궁 낙서테러 지시' 이팀장 검거…"음란사이트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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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 테러'로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죠. 10대 2명이 벌인 일이었는데,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일명 '이 팀장'이 5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불법 음란 사이트 운영자였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경복궁 담장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 낙서가 가득합니다.

'영화 공짜' 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습니다.

이들이 훼손한 경복궁 담은 44m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