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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검찰, '명품백 의혹' 최재영 '출국정지'...다음 주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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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다음 주 다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다음 주 금요일 오전 9시 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명품 가방과 화장품 등이 청탁 대가였는지 등을 확인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