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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창녕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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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대합면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발견돼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23일) 창녕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주변 오리농장과 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