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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통령실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3국 협력 정상화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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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세 나라가 3국 협력 체계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대통령실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일중 세 나라가 3국 협력 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국민 실생활과의 연관성과 3국 간 실제 협력 수요를 감안해서 여섯 가지의 6대 중점 협력 분야를 일본과 중국 측에 제시했습니다. 3국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들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그 결과는 3국 공동선언에 포함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