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오늘 검찰 인사위 소집…'중간간부 인사' 27일 발표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인사서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검사 등 채워질 예정

김건희 여사 수사 담당 중앙지검 형사1부 등 자리 교체도 관심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법무부가 24일 중간 간부인 고검 검사급(차·부장검사) 정기인사 등을 논의할 검찰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 승진·전보와 관련해 인사 범위와 기준을 논의한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법률가가 아닌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위 논의가 끝나면 인사 발표 및 단행 일자가 발표된다. 27일 발표, 6월 3일 부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13일 검사장 인사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검사 등이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각각 수사하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와 반부패수사부 2부(부장검사 최재훈) 부장 자리도 바뀔지 관심이다.

인사위가 인사의 방향을 논의하면 세부 인사안은 주무 부서인 법무부 검찰국이 작성한다.

sa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