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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만포위 훈련' 경고 나오자…"머리 깨지고 피 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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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대만 포위 훈련 자제"…중국 "내정 간섭" 반발

[앵커]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에 김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군이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 훈련에 나서자 미국과 유럽연합은 "행동을 자제하라"며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육군, 해군, 공군 병력이 대만 섬 주변을 둘러쌌습니다.

사실상 대만을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