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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 내달 안보리 의장국 맡는다…"사이버 안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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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0년 만에 다음 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순회 의장국을 맡습니다.

의장국은 주요 국제 현안의 논의 방향과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긴급회의 소집권도 갖습니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우선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고위급 토의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는 국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아동과 무력분쟁'을 주제로 공개토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참석을 추진 중입니다.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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