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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집 천장이 '불룩'...사기 피해자 두 번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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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룩해진 천장 틈새로 물줄기가 계속 떨어집니다.

주방에 있어야 할 큰 그릇까지 동원돼 물을 받아냅니다.

A 씨가 지난 2021년부터 살고 있는 경기도 수원의 빌라입니다.

지난해 계약이 끝났지만, 집주인 정 모 씨 일가의 전세사기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아직 이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집안 천장에서 누수가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