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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개별농업 대신 공동영농...농업생산액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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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소득 감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이 '공동 영농'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이 조합을 만들어 공동 영농에 나서면서 규모화, 기계화가 가능해져 농업 생산액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푸른 작물이 가득한 경북 문경의 들판.

할머니 예닐곱 명이 수확을 앞둔 양파가 잘 자라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모두 마을 영농조합에 참여한 주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