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8.16p(1.03%) 하락한 2693.65로 장을 시작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사진=뉴시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2700선 밑으로 가라앉았다.
24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1p(1.104%) 내린 2693.50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28.16p(1.03%) 내린 2693.65에 장을 시작한 이후 낙폭을 더 키우고 있는 셈이다.
지수가 2600대였던 시점은 13거래일 전인 지난 3일이다.
개인은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672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2억원어치, 499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선 삼성전자(-2.305), 카카오(-1.87%), 셀트리온(-1.53%), 삼성바이오로직스(-1.30%), 카카오뱅크(-1.08%) 등이 떨어지고 있다. LG화학(0.76%)은 소폭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1.71%), 철강금속(-1.44%), 유통업(-1.33%), 의약품(-1.28%), 전기가스업(-1.28%) 등이 하락 중이다. 음식료업(1.79%), 섬유의복(0.22%)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3p(0.48%) 하락한 842.5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738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4억원어치, 16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황 #오전시황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