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여의도 LG트윈타워 새벽에 화재…연기 마신 2명 병원 이송 치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트윈타워에서 간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합선이 지목되고 있다.

24일 오전 1시 3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귀가 조치가 이뤄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84명과 소방차량 24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2시 40분께 사태를 진화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화재 장소는 공조 설비 공간으로 추정된다. 수사기관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