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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발로소득' 효과…헥토이노베이션, 국내 앱 퍼블리셔 6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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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헥토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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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은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데이터에이아이'가 선정한 국내 앱 퍼블리셔(배급사) 6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상위 10위권 내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터에이아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앱 시장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둔 배급사를 선정해 왔다. 참여도, 수익화, 사용자 확보, 성장 등을 고려한 자체 평가 지표인 '모바일 퍼포먼스 스코어'로 종합 성과를 집계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출시한 '발로소득'의 성공에 힘입었다고 소개했다. 발로소득은 걷기를 통해 보상을 제공하는 앱테크형 마케팅 플랫폼이다. 일상 속 좋은 습관을 소득으로 돌려주고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해 전 연령대에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출시 첫해 양대 모바일 앱 마켓 건강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남영광 발로소득 전략기획팀장은 "전 세계적인 어워드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함께 상위 퍼블리셔로 선정돼 기쁘다"며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앱으로 발로소득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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